오프라인 방문후기
옷장사 이런식으로 해도 되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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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9.13 18:41:37
Name : 임다슬
Hits :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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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제가 근무하는 회사 1층에 위치한 나인 광화문 매장에서 방문했고, 신유정 매니저의 등떨민듯한 강매에 티셔츠를 구매하였습니다. 스커트를 구매한 후, 결제하려는 도중에 이만원 밖에 하지 않는 티라며 구매를 권하였고, 저도 망설이다가 그러겠다고 한 후, 옷을 입어보았습니다. 그런데 티셔츠를 입어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소매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제 생각을 매니저에게 전달하였고, 매니저는 거울 앞에서 서있는 저에게 급히 다가와 제 소매를 접어 올리며 이렇게 입으시면 되지 않냐고 했습니다. 옷을 고르고 사는 과정에서 친절은 커녕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당황스러울 정도로 불쾌하였기에 저는 이러한 매니저의 태도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입어 본 티셔츠의 택이 언제 제거 됐는지도 모르게 제거된 상태였고 그렇기 때문에 저의 티셔츠 구입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찝찝한 마음으로 매장을 나서는데, 신유정 매니저는 “고객님이 안좋아하는 스타일을 구입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라고 까지 말했습니다. 제가 우유부단한 탓에 곧바로 얘기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선 저는 직장에 올라와서 곧 바로 환불을 결심했습니다. 채 십분도 흐르지 않은 시간이었고, 저는 바로 매장에 내려가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매니저는 제가 택을 제거했고, (실제로 저는 제가 산 옷들의 택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매장 직원들이 모두 택을 제거했기때문에) 옷을 매장 밖에 입고 나갔기 때문에 환불이 어렵다라는 겁니다. 신유정 매니저는 영혼까지 팔아서라도 옷을 팔고 권하기만 했습니다. 저는 단 돈 이만원의 아까워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소비자를 우습게 알고, 판매하는 태도가 불쾌한 기분이 들어 이 글을 공유합니다. 유독 광화문지점의 불만글이 많이 올라오는 이유를 알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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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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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다슬 |
2017.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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