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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매장에서 옷을 입어보기위해 줄을 기다리다가 새치기 까지 당했지만 그러려니 하고 기다렸다 옷을 입어보았습니다
다른사람들도 당연히 옷을 여러벌 입어보고 나와서 남자친구등 같이온 사람들끼리 옷을 봐주고 다시들어가서 입고 그랬죠. 저 또한 옷을한벌 입어보고 친구에게 봐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어떤여성손님이 뒤에서 한줄서기로 기다리시는게 아니라 제 앞에 서서 저를 빤히 쳐다보고 계시는 겁니다 제가 다른사람보다 옷을 오래 입어본것도 아니고 블라우스 하나 입어보고 봐달라고 한건데, 제가 손님때문에 건의사항을 올리는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직원의 태도였습니다 그 손님에게 줄을 제대로 서달라고 한것이아니라 아직 제옷으로 옷도 못갈아입은 저에게 옷을 치워달라는 것입니다. 순간 당황해서 제가 옷갈아입어야된다고 말하자 죄송합니다 옷아직 안갈아입으신지 몰랐어요가 아닌 정색을 하시더니 "네" 이러시는 겁니다.
직원이 손님에게 그렇게 무례하게 굴어도 되는건가요?! 어리다고 그러신것 같은데 어리면 손님이아닌가요? 누가보면 정말 제가 옷 열벌은 입어본줄 알았겠습니다 직원이 그렇게 싸우자는 식으로 말을하니 매장분위기가 순간 정적이 흘렀습니다 당황해서 아무말 안하고 나왔지만 정말 너무 기분이 나빠서 친구들이랑 옷이예뻐서 여러벌 사려고 구경하고있었는데 다신 롯데월드몰 나인에서 옷을 구매하고 싶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