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CENTER

매우 불쾌한 말투의 직원이네요. 나인은 나인걸때부터 이용하던 곳이었고 출산전 모든 대부분의 옷과 신발이 나인걸 제품일 정도로 애용하던 곳인데 출산 후 빠지지 않은 살때문에 매우 망설이다 주말에 모임이 있어 급 옷을 사러 갔네요. 붙는 스타일의 티셔츠와 짧은 뷔스티에라 뱃살이 가려질까 매우 망설이는 동안 한장 남았는데 살거냐 말거냐는 듯한 말투와 일단 두라고 해도 당장 결정하란 듯한 말투와 태도는 정말 거슬리고 밀어부치는듯 하더라구요. 뷔스티에도 가슴에 걸쳐질거 같아서 입어보면 안되냐 했더니 안된다고 하고는 사이즈 충분하다 하여 샀는데 역시나 가슴에 걸쳐져서 윗배를 가려주지 못하네요. 교환하러 갔더니 세일 상퓸이라 안된다며 설명도 충분히 했고 영수증에도 써 있다고...저는 환불만 안되는걸로 인지했는데....결국 모임에 입지도 못하고 돈만 날린 꼴이 됐네요. 근데 무조건 팔고 보기 식이라 그런지 사기 당한 기분이 드네요. 맞을까요 물어도 다 맞다고..회사가 근처라 반가웠는데 이 매장은 다시는 가고 싶지 않네요. 참고로 친구도 옷을 사겠다하여 일부러 데리고 간건데 말투가 기분 상한다며 안사더라구요. 예전 나인걸일때 좋았던 이미지가 확 사라진 이틀이었네요.